공공기관이 실제로 발주한 공고 중에서, 기관 이름만 보고는 짐작하기 어려운 품목들을 골랐습니다. 전부 실제 공고번호로 원문 대조가 가능합니다.
😷 국회에서 이걸 290개나 샀다고? NEW눌러서 확인
국회사무처 "기획조정실 2026년도 화생방 방독면 구매 계약" — 입찰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에서 바로 구매. 290개, 개당 33,000원(총 957만원), 2026-09-28 납품요구.
정답전시용 방독면(한컴라이프케어 SCA123SC, 머리에 뒤집어쓰는 두건형·화생방용). 품명의 '전시'는 진열(展示)이 아니라 전쟁 때(戰時)라는 뜻입니다. 국회의원은 300명인데 방독면은 290개 — 누구 몫인지, 기존 비축분에 모자란 만큼 보탠 것인지는 납품요구서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. 같은 날 대구가정법원도 같은 제품 45개를 샀습니다.
"'26~'27년 로프발사기세트 구매" 29세트, 세트당 9,274만원(총 26억8,946만원, VAT 포함). 납품처는 "00여단 등 15개 부대"(2026-09-23 공고).
정답로프발사기 + 자동등강기. 압축공기로 갈고리를 30m 위로 쏘아 올리고, 로프에 건 모터가 분당 60m 속도로 최대 150kg을 끌어올립니다. 제안요청서에 적힌 사업목적은 "대테러작전 임무수행 시 로프를 활용하여 건물로 진입". 테러 진압에 군 병력,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?